OO문화시설

2015/08/13

OO문화시설 건립공사의 비정형 벽체 인테리어 시공을 맡은 업체에서 ABIM을 찾았다.

업무는 3D 스캐닝 -> BIM 모델링(1개월), 이를 바탕으로 현장 1인 상주로 마감재 시공을 위한 4종류의 하지재 위치 좌표값 도출.

 

현실을 가상으로, 3D Scanning to BIM

일단 이미 완료된 골조 공사 현황을 정확하게 측량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포이어의 벽체는 약 30M 정도의 높이로 4개층에 걸쳐 연결되어 있었고, 단순한 수직 벽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전통적인 방법, 즉 줄자와 먹 등을 이용해 측량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때문에 Total Station(광파기)과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한 3D 측량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3D 측량은 대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1) 현장 조사를 통해 2) 기준점 측량 및 Target을 설치하고, 3) Total Station과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해 3D 측량을 수행한 후, 4) 수집한 데이터를 3차원 좌표로 변환하여 5) 이를 정합(Registration)하면 완성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데이터를 생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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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적좌표 기준점으로부터 GPS측량 값을 이용해 측량 대상 지점에 설치된 B/W 타겟의 좌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상의 기준점 측량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데, 이는 나중에 3D 스캐닝 한 데이터를 정합하는 데 Reference로 사용된다. 그런 다음 3D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해 자리를 옮겨 가며 현황을 측량했다. 이번 작업에는 Trimble사의 TX-8을 이용해 3D 스캐닝을 진행했고, 정밀한 정합을 위해 Sphere 타겟을 활용했다. 이후 Trimble Realworks를 이용해 정합 과정을 거쳐 하나의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생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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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성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Autodesk Revit을 이용해 BIM 모델링을 진행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단면을 추출하여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와 모델링을 비교해 가며 작업을 이어갔다.

현실 세계의 건물을 그대로 컴퓨터 속 가상의 공간으로 옮겨 놓은 셈이다.

 

그런데 3D 스캐닝 to BIM 작업 후, 기존 설계안과의 비교 과정에서 상당수의 간섭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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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된 골조 부분을 할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결국 포이어 형상을 변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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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shape-of-foyer

총 16 곳의 골조 간섭을 피해 포이어 형상을 수정한 후, 하지재 위치 값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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